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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26의 게시물 표시

배당락일 — 12월 결산 배당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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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에 주식을 사면 그해 배당을 받을 수 있을까요? 받을 수 없습니다. 애초에 12월 31일은 증권시장이 문을 열지 않는 날이고, 그 전날 사더라도 이미 늦습니다. 국내 주식은 사고 나서 이틀 뒤에야 내 이름이 주주명부에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말 배당을 노린다면 달력에서 가장 먼저 찾아야 할 날은 기준일이 아니라 배당락일 , 그리고 그 하루 전인 매수 마감일입니다. 2026년 12월 결산 배당 기준으로 계산하면, 기준일이 12월 31일인 종목은 12월 28일(월)까지 매수 체결 이 돼야 하고 12월 29일(화)이 배당락일입니다. 이 글은 이 날짜가 어떻게 나오는지, 요즘 기준일이 12월이 아닌 회사가 늘어난 이유와 확인 방법, 배당락일에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2026년부터 달라진 배당소득 세금까지 차례로 짚습니다. 배당락일이란, 매수 마감일 다음 날 먼저 용어 세 개를 구분해야 합니다. 배당기준일 : 이날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 있는 사람이 배당을 받습니다. 배당락일 : 이날부터 주식을 사면 이번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습니다. '락'은 떨어진다는 뜻이라, "배당 받을 권리가 떨어져 나간 날"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매수 마감일 : 배당락일 바로 전 거래일입니다. 이날 장 마감까지 매수가 체결돼야 배당을 받습니다. 국내 주식은 T+2 결제 입니다. 오늘(T) 주문이 체결되면 2영업일 뒤에 돈과 주식이 실제로 주고받아지고, 그때 비로소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기준일에 주주로 등록되려면 기준일 기준으로 2영업일 전에는 사 둬야 합니다. 2026년 12월 결산 배당 날짜 계산 2026년 연말 달력에는 변수가 두 개 있습니다. 12월 25일(금) 성탄절이 휴일이고, 한국거래소는 매년 12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정합니다. 2026년 12월 31일은 목요일이지만 시장이 쉬므로 마지막 거래일은 12월 30일(수) 입니다. 결제도 12월 30일까지 끝나야 하므로 날짜는 이렇게 나옵니다. 날짜 요일 의미 1...

겨울 러닝 — 영하에서 달릴 때 옷 겹쳐 입기와 부상 줄이는 워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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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아침에 현관문을 열기 전, 두꺼운 패딩을 걸칠지 얇은 바람막이 하나로 버틸지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답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문밖에 나섰을 때 살짝 춥다 싶을 만큼 입는 게 맞아요. 달리기 시작하고 10분쯤 지나면 몸이 만드는 열 때문에 실제 기온보다 10℃가량 따뜻한 날씨에서 뛰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따뜻하게 입으면 20분 뒤에는 땀범벅이 되고, 그 땀이 식으면서 오히려 몸이 더 차가워집니다. 겨울 러닝 은 결국 땀과 바람을 어떻게 다루느냐의 문제예요. 이 글은 기온별로 옷을 몇 겹 입을지, 손·귀·목을 어떻게 덮을지, 실내에서 10분 동안 할 워밍업 순서, 기상청 체감온도 단계로 뛸지 말지 정하는 법, 빙판과 어두운 시간의 안전, 그리고 겨울에 페이스가 떨어지는 이유와 받아들이는 법까지 차례로 짚습니다. 러닝을 막 시작한 분이라면 입문 훈련 계획 글을 먼저 보고 오셔도 좋아요. 겨울 러닝 옷차림의 기준은 '실제 기온 + 10℃' 해외 러닝 매체와 러닝화 브랜드들이 공통으로 꼽는 겨울 옷차림 원칙이 있습니다. 실제 기온보다 화씨 15~20도, 섭씨로 치면 대략 8~11℃ 따뜻한 날씨라고 생각하고 입으라는 거예요. 영하 5℃ 아침이라면 영상 5℃ 날씨에 입을 옷을 고르는 셈입니다. 이 기준이 통하는 이유는 달리기가 몸에서 열을 많이 만드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출발 직후 3~5분은 춥게 느껴지지만, 몸이 데워지고 나면 그 정도 옷이 딱 맞습니다. 반대로 '출발할 때 따뜻한' 옷을 입으면 중반 이후 땀이 쏟아지고, 옷이 젖은 채 바람을 맞으면 체온이 급하게 떨어져요. 겨울에 감기 기운을 얻는 러너 상당수가 이 패턴입니다.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바람입니다. 바람이 강한 날은 같은 기온이라도 체감이 훨씬 낮아서, 기온보다 체감온도 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날씨 앱에서 기온 옆에 붙은 체감온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두세요. 3겹 레이어링 — 땀을 빼는 층, 열을 잡는 층, 바람을 막는 층 ...

신용카드 소득공제 — 연말까지 카드·체크카드 비율 조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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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은 결제는 두 달 치입니다. 11월과 12월에 무엇으로 결제하느냐에 따라 내년 2월 연말정산 환급액이 수만 원씩 달라지는데, 이 차이는 1월에 영수증을 아무리 모아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는 1년 동안 쓴 금액을 12월 31일에 그대로 굳혀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말정산 준비는 1월이 아니라 지금, 결제 수단을 고르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핵심은 하나입니다. 총급여의 25%라는 문턱을 이미 넘었다면 남은 두 달은 공제율이 두 배인 체크카드·현금영수증으로 결제하고, 아직 못 넘었다면 혜택이 큰 신용카드를 계속 쓰는 것입니다. 이 글은 2026년 귀속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공제율과 한도, 내 사용액을 확인하는 법, 남은 두 달 결제 수단을 바꿨을 때 공제액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계산 예시까지 차례로 짚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2026년 공제율과 문턱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자가 1년 동안 카드 등으로 쓴 금액 가운데 총급여의 25%를 넘는 부분 에 대해서만 일정 비율을 소득에서 빼 주는 제도입니다. 25%까지는 아무리 써도 공제가 0원이고, 그 위부터 결제 수단별로 공제율이 다르게 붙습니다. 결제 수단·사용처 공제율 (2026년 사용분)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직불카드 30%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영화·체육시설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30% 전통시장 40% 대중교통 40%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공제율 차이가 정확히 두 배라는 점이 이 글의 출발점입니다. 같은 100만 원을 문턱 위에서 쓰더라도 신용카드면 15만 원, 체크카드면 30만 원이 소득에서 빠집니다. 문턱을 계산할 때는 신용카드부터 깎인다 총급여의 25%라는 문턱을 채울 때는 공제율이 가장 낮은 신용카드 사용분부터 먼저 차감합니다. 납세자에게 유리하게 정한 순서입니다. 예를 들어 문턱이 1,250만 원인데 신용카드로 1,250만 원, 체크카드로 200만 원을 썼다면 문턱은 신용카드로 모두 채워지고, 체크카드 200만 원은 전액 30% 공제를 받습니다. ...

스키 입문 — 첫 스키장 장비 대여·리프트권과 A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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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스키장은 보통 11월 하순에 첫 슬로프를 엽니다. 지난 2025/26 시즌에는 모나용평과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11월 21일에 가장 먼저 문을 열었고, 올해도 기온과 제설 여건에 따라 비슷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장 소식이 들리면 "올해는 꼭 배워 봐야지" 하는 분들이 많은데, 첫날을 망치는 이유는 대부분 실력이 아니라 준비 부족입니다. 맞지 않는 부츠, 너무 비싼 리프트권, 아무도 알려 주지 않은 넘어지는 법 같은 것들이죠. 이 글은 스키 입문 자가 첫 스키장에 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순서대로 짚습니다. 복장과 장비 대여, 리프트권 고르는 법, 평지에서 걷기와 넘어진 뒤 일어나기, 그리고 초급 슬로프에서 속도를 줄이는 A자 제동까지 첫날 하루에 필요한 만큼만 담았습니다. 스키와 스노보드, 무엇부터 시작할까 스키장에 처음 간다면 스키와 스노보드 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어느 쪽이 더 낫다기보다 첫날 느끼는 난이도가 다릅니다. 구분 스키 스노보드 첫날 난이도 서 있기·멈추기가 비교적 쉬움 첫날 넘어지는 횟수가 많음 실력이 느는 속도 중급 이후 기술 익히기가 오래 걸림 고비를 넘기면 빨리 늘어남 넘어질 때 다치기 쉬운 곳 무릎 손목·엉덩이 걷기·리프트 폴이 있어 이동이 편함 한 발을 빼고 이동 양발이 따로 움직이고 폴로 몸을 지탱할 수 있어서 첫날 슬로프를 내려와 보는 경험은 스키 쪽이 빨리 오는 편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서 첫날부터 같이 내려오고 싶다면 스키로 시작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첫 스키장 고르기, 거리와 초급 슬로프 첫 스키장은 유명한 곳보다 가깝고 초급 슬로프가 넓은 곳 이 좋습니다. 수도권에서 1시간 안팎인 근교 스키장은 당일치기나 퇴근 후 야간 스키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고, 강원권 대형 리조트는 슬로프가 길고 설질이 좋은 대신 이동 시간이 길어 1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조트 홈페이지의 슬로프 지도에서 초급 슬로프가 몇 개인지, 매직카펫(무빙워크)이 있는 초보 구역이 따로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